외국보다 더 멋진 대한민국 여행지 5곳 ✈️ 실제로 가보면 감탄 나오는 명소!

외국보다 훨씬 더 멋진 대한민국 여행지 5선✨ 실제로 가보면 감탄 나오는 국내 명소

한국에도 외국 못지않게 아름답고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여행지가 정말 많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멋지지만, 실제로 가보면 훨씬 더 깊은 감동을 주는 곳들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자연이 빚은 예술 같은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외국보다 훨씬 더 멋진 대한민국 여행지 5곳 | 사진보다 실제로 가보면 더 좋은 곳


1. 충북 옥천 - 부소담악

대청호 위로 700m의 기암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부소담악은 “호수 위에 떠 있는 산”이라는 이름처럼 장엄한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추소정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한 폭의 동양화 같아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죠. 가을 단풍이 물들 때 방문하면 그 아름다움은 배가 됩니다.

보트를 타고 가까이서 병풍 바위를 감상하거나, 미르정원 전망대에서 부소담악의 전경을 조망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2. 충남 보령 - 상화원

서해의 작은 섬 죽도에 조성된 한국 전통정원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지붕이 있는 2km 회랑 산책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 좋은 코스입니다.

33개의 해변 연못과 고즈넉한 한옥마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석양정원까지…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봄과 가을, 주말에만 개방된다는 점도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3. 강원도 철원 - 고석정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정자와 수려한 절벽, 현무암 계곡이 어우러진 절경의 고석정.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된 장소이며, 유람선을 타고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풍경은 또 다른 감동을 줍니다.

의적 임꺽정의 전설이 깃든 바위와 자연동굴, 독특한 암석 지형까지—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완벽한 장소입니다.

4. 경기 포천 - 비둘기낭 폭포

협곡 아래 숨은 보물 같은 장소, 비둘기낭 폭포. 초록빛 물웅덩이와 병풍처럼 둘러싼 협곡, 비밀스럽게 위치한 폭포의 조화는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이자, 천연기념물 제537호로 지정되어 있죠.

주변에는 캠핑장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캠핑과 힐링 여행으로도 제격입니다.

5. 강원도 원주 - 소금산 그랜드밸리

아찔한 절벽 사이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그리고 벼랑 끝을 따라 설치된 소금잔도가 있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익스트림 뷰 포인트입니다.

스카이타워 전망대에서는 소금산과 계곡, 다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인생샷 명소’로도 인기 만점.

특히 가을철 방문하면 단풍과 어우러진 절경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마치며

오늘 소개해드린 5곳은 모두 해외 부럽지 않은, 아니 오히려 외국보다 더 멋진 한국의 자연 명소입니다. 사진보다 훨씬 더 감동적인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보세요.

여행은 풍경을 보는 것뿐 아니라, 그 순간의 감정을 간직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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